김해김씨 안경공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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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김씨 안경공파 영변공 서원대종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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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김씨 안경공파 영변공 서원대종중
김해김씨 안경공파

김해김씨 안경공파

2023.11.01

[정의] 

김수로(金首露)를 시조로 하고 김희수(金羲壽)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. 


[연원] 

김해김씨 안경공파(金海金氏安敬公派)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, 중시조는 고려 말 중대광(重大匡)에 오르고 김녕군(金寧君)에 봉군된 김목경(金牧卿)이다. 3세(世) 김도문(金到門)은 조선 전기의 삼사부사(三司副使), 5세 김효원(金孝源)은 병조참의, 6세 김진손(金震孫)은 조선 세종 때 승문원부교지, 7세인 김영정(金永貞)은 성종 때 대사성을 지냈는데 그 후손들은 안경공파(安敬公派)를 이루었다. 


[입향 경위] 

김천 지역의 김해김씨 안경공파는 관덕파(觀德派)와 황계파(黃溪派)로 나뉜다. 최초 입향조는 9세인 김희수로 영변도호부사를 지내다 중종 때 기묘사화(己卯士禍)를 겪은 후 관직을 버리고 지례면 관덕리로 입향해 관덕파를 형성했다. 또한 16세인 김명한(金命漢)은 형조참판을 역임한 후 원주에서 개령면 황계리로 입향한 후 황계파(黃溪派)를 이루었다. 


[현황]

9세 김희수가 입향한 후 개령면 황계리와 지례면 관덕리를 중심으로 널리 집성촌이 형성되었다. 후손 김성명에 의하면 2010년 2월 말 현재 김해김씨 안경공파 중 황계파는 김천시 개령면 황계리에 60가구, 신룡리에 20가구, 농소면 월곡리에 45가구, 감문면 덕남리에 20가구, 아포읍 대신리에 38가구, 지리에 29가구가 살고 있다. 안경공파 중에서도 관덕파는 지례면 관덕리에 50가구가 살고 있다.


[관련 유적] 

김천 지역의 김해김씨 안경공파와 관련된 유적은 개령면 황계리에 있는 추원재(追遠齋)와 사당인 화수당(花樹堂)이다. 지례면 관덕리에는 1638년(인조 16)에 김종해(金鍾海)가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인 만취정(晩翠亭)이 있다

[출처] 한국학중앙연구원 - 향토문화전자대전